다재다능한 음악 재생 프로그램인 푸바와 고음질 코덱으로 유명한 애플의 AAC 코덱을 이용한 변환 방법을 살펴보자.
필요한 프로그램은 푸바와 qaac, 그리고 애플 Itunes다.
아래 링크를 통해 푸바와 Itunes를 설치하고, qaac 코덱은 임의로 압축을 풀어서 저장한다.
1. 푸바 실행 후 변환할 파일을 선택하고 오른쪽 메뉴를 통해 convert > ... 메뉴를 클릭하여 AAC 코덱을 설정 창으로 이동한다.
2. 설정창에서 output format을 선택한다.
3. Add New 버튼을 통해 새로운 프리셋을 추가해야 한다.
4. 새로운 프리셋을 아래와 같이 설정한다.
Encoder를 custom으로 변경하고 Encoder file 위치를 아까 압축 해제한 qaac 폴더의 qaac64.exe 또는 qaac.exe 에 연결한다.
Extension은 mp4 또는 m4a로 하면 되는데, mp4는 주로 영상인 경우의 확장자이므로 m4a로 한다.
Parameters는 아래와 같다.
--ignorelength -s -q 2 --no-optimize -V 127 -o %d -
필자는 3가지의 프리셋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아래와 같이 kbps에 따른 파라메터는 아래와 같다.
256 kbps |
--ignorelength -s -q 2 --no-optimize -V 109 -o %d - |
288 kbps |
--ignorelength -s -q 2 --no-optimize -V 118 -o %d - |
320 kbps |
--ignorelength -s -q 2 --no-optimize -V 127 -o %d - |
즉, -V 의 수치값만 변경되는데, 9단위로 올리거나 내리면 된다.
5. 설정된 값을 저장해야 하므로 Save 버튼을 통해 설정된 값을 저장한다.
6. 푸바 메인창으로 돌아가서 변환할 파일을 선택후 convert 메뉴로 가면 AAC 320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7. 생성된 프리셋으로 실행하면 저장 할 폴더 창이 열리는데 적당히 선택하고 나면 아래처럼 변환이 시작된다.
이상으로 푸바를 이용한 아주 쉬운 AAC 파일로 변환을 진행해봤다.
여러 프리셋을 만들면 때에 따라 바로바로 변환이 가능하니, 여러개를 만들어 두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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