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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가이드

빠른 복사를 위한 Tera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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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복사를 하면 운영체제(Windows/Linux....)가 알아서 복사를 해준다.

보통 1개의 파일을 단일작업으로 복사하면 TeraCopy는 운영체제가가 복하해주는 방법과 비슷하지만 그 외 다른 작업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C:\의 한개의 대용량 파일을 D:\에 복사하면서 D:\에 있는 대용량 파일을 C:\에 복사하면 운영체제는 두개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운영체제가 지원하는 복사 : C드라이브 -> D드라이브 복사 / D드라이브 -> C드라이브 복사 작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두개의 작업을 동시에 하게되면 디스크드라이브의 C와 D드라이브 모두 읽기와 쓰기가 반복된다.

헤드가 C는 읽기만 하고 D는 쓰기만 하면 헤드가 한가지 일에 메달릴수 있어 물리적인 움직임이 감소되어 좀더 빨리 복사가 된다.

하지만 동시에 작업을 하게되면 C와 D 모두 읽거나 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가지의 작업을 동시에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헤드의 동작 반경이 커진다.

즉, 헤드가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느라 그만큼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비유가 조금 이상하지만 대충 이해를 돕기 위해 길을 토대로 생각해보자. A라는 사람이 3개의 도시를 순방해야 된다고 하자.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대전을 가는것과 서울에서 대전을 거쳐 부산을 가는 것의 차이다, 분명 같은 도시지만 순서가 틀리기 때문에 그만큼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비슷하게 디스크의 헤드도 직선을 달릴 것을 불필요하게 우회해서 왔다갔다 하면 시간적 소모가 커진다.)

TeraCopy는 이런 동시작업을 사용자가 실행해도 순서대로 처리하게 한다.


<2개의 동시작업을 명령해도 2번째 명령된 작업은 1번째 작업이 끝가진 전까지 기다린다>

TeraCopy가 지원하는 또다른 기능은 복사할때 용량이 넉넉한지를 먼저 비교한다.

운영체제는 복사하는 도중 용량이 꽉차면 더이상 전송되지않는 과정을 거치지지만 TeraCopy는 복사하기전에 미리 용량을 확인하여

전송도중 용량이 적어서 중지되는 일을 방지한다.

옵션에서는 파일 복사가 끝났을때 복사된 파일의 오류 여부를 체크 할 수 있고 컴퓨터를 종료시킬 수 도 있다.

Download : Tera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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