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Explorer 보다 Opera가 좋은 이유 :: 검색 기능

무겁고 느린 IE는 은행 및 IE에만 최적화시킨 이기적인 사이트에서나 쓰자.

오페라를 쓰면서 가장 큰 만족은 검색을 빠르고 편하게 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감자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본다고 해보자

그럼 IE를 켜고 주소창에 naver.com 이나 daum.net 같은 검색 포털로 이동할 것이다.

하지만 오페라는 포털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원하는 검색포털의 검색결과를 출력해준다.

아래와 같이 해보자

오페라를 실행하고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바로 검색포털에서 검색결과를 내놓는다.

d 감자 -> daum.net 포털에서 '감자'라는 단어를 검색

n 감자 -> naver.com 포털에서 '감자'라는 단어를 검색

w 감자 -> 위키백과에서 '감자'라는 단어를 검색

g 감자 -> 구글에서 '감자'라는 단어를 검색

<예시로 w 감자 로 검색해 봤다.>

위와 같이 바로 결과가 나온다. naver에서 검색하려고 굳이 포털 사이트를 간 후에 검색할 필요 없이 바로 n 감자 하면 naver에서 감자를 친 결과값이 나온다.

빠르고 편하다.

하지만 오페라를 설치했다고 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설정을 해줘야 한다.
설정은 상당히 단순하기때문에 조금만 손봐주면 된다.

우선 검색단어를 입력할 검색 포털로 이동한다. (여기선 naver를 예시로 든다.)

검색 단어를 넣는 검색 박스에서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메뉴가 나오게 한다.

 그러면 팝업 메뉴가 뜨고 검색 엔진 만들기... 라는 메뉴가 보일것이다. 클릭 하자.

키워드 부분에 n 을 넣는다. 여기서 n의 의미는 naver의 약자의 의미를 부여하여 필자가 넣은 것이다.
만약 이미 사용중이라면 빨간 글씨로 나타내 준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설정은 끝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필자는 daum의 키워드를 d로 위키백과의 키워드를 w, 구글의 키워드를 g로 만들었다.)

이제 키워드를 만든 약자를 이용해서 검색란에 키워드를 넣고 한칸 뛰고 검색하고 싶은 단어를 넣어서 엔터를 치기만 하면
 키워드에 설정된 검색에 따라 결과값을 내줄 것이다.


(참고, 오페라  버그에 의해 가끔 이상한 문자로 검색할 경우가 있음 -- 10.53번전 기준)